2015-02-10 10:02:09 | cri |
러시아 중앙은행 나비울리나 총재가 9일 러시아는 루블의 환율을 강제규정하지 않을 것이며 행정수단으로 자본의 유동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이날 비록 러시아의 경제운행에 일정한 어려움이 나타났지만 루블의 환율을 강제규정하지 않을 것이며 경제발전을 진작하기 위해 행정수단으로 자본의 유동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지불능력을 현 복잡한 경제환경에 적응케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현재 러시아는 이미 제일 어려운 고비를 넘겼기때문에 자본유동을 제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올해 러시아 중앙은행은 보다 많은 황금을 매입하여 러시아의 비축체제를 보다 최적화하고 러시아 경제발전에서 나타난 어려운 상황에 보다 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 3월 우크라이나 위기가 승격된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와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 영향을 받아 러시아의 루블이 지속적으로 평가절하되었습니다.
루블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를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 중앙은행은 2014년에 여러번 달러 등 외화를 매도해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을 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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