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국제세미나 정상포럼이 12일 "해상실크로드"의 시작점인 복건성(福建省) 천주(泉州)에서 열렸습니다.

류기보(劉奇葆)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원회 선전부 부장이 포럼에 참석해 주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해상실크로드 연선의 여러 나라들은 감정이 융합되고 이익이 교차되면서 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류기보 부장은 연선의 여러 나라들이 함께 개방과 포용의 상호신뢰의 길과 호혜협력의 상생의 길, 화합공존의 평화의 길, 문화융합의 친선의 길, 공동 추구의 꿈을 이루는 길을 건설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 하립봉(何立峰) 부주임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에서 앞으로 중국은 기반시설 상호연결, 경제무역협력 수준 향상 등 8개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로버트 쿤 미국 쿤그룹 의장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해상실크로드건설"은 여러 나라 발전에 언급되는 새로운 구상이며 중국 국가지도자의 전략적 사유를 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