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사가 25일 전한데 의하면 러시아연방항공국은 이미 국제우주정거장 사용기한을 2020년까지를 2024년까지로 연장하는데 동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연방항공국 과학기술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미 국가우주항공국이 지난해 5월에 제출한 러시아연방항공국의 국제우주정거장 사용기한 연장 신청을 접수해 국제우주정거장 사용기한을 2020년까지를 2024년까지로 연장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러시아연방항공국 과학기술위원회는 또 러시아 유인우주사업 2030년까지 및 향후 발전 기획을 심의했습니다.

1998년에 건설된 국제우주정거장은 미국과 러시아를 위주로 지면관측과 천문관측, 인체생명연구 등 과학연구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