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국제산림의 날을 맞아 축사를 발표해 산림을 보호하는 것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약 16억명 인구가 산림을 통해 식물이나 연료, 주거와 수입을 얻는다며 산림은 산사태나 토지 침습을 막을수 있으며 홍수림(紅樹林)은 해일의 파괴력을 감소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류는 반드시 지속가능 발전의 방식으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고위층들의 정치적인 약속과 효과적인 정책, 효과적인 법집행, 혁신적인 동반자 관계와 자금 지원을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국제산림의 날에 즈음해 우리 모두 채벌을 감소하고 산림의 건강을 보호하며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미래를 구축하자"고 말했습니다.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각국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대회는 지난 2012년 12월에 매년 3월12일을 '국제산림의 날'로 정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