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켄 미 국무원 국무차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미국은 후티 반군에 대한 예멘의 군사행동을 지지하기 위해 사우디아바리아에 더 많은 무기를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켄 차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관원을 만난 후 기자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행동은 예멘 후티 반군과 지지자들에게 무력을 통해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링켄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하기 위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를 더 많이 수송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정보를 교류하며 공동조율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만 나라들과 협력하는 것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인정한다며 그 목적은 앞서 달성한 정치해결방안을 준수할 것을 예멘 각측 특히는 후티 반군 및 그 지지자들에게 촉구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