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7 10:00:25 | cri |
블링켄 미 국무원 상무차관은 6일 바이루트에서 공동으로 노력해 테러리즘을 타격하고 "이슬람국가"등 과격단체의 위협을 해소할 것을 각 국에 촉구했습니다.
레바논 방문 중인 블링켄 차관은 이날 베리 레바논 국민의회 의장과 살람 총리, 바실 외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
블링켄 차관은 회동 후 매체에 레바논 지도자들과 중동지역의 최신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중에는 일전에 로잔에서 달성한 이란 핵문제 기본협의와 시리아 충돌, 대 테러 등 문제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켄 차관은 테러에 대해서는 군사타격을 가해야 할뿐만아니라 각 국이 행동을 취해 과격단체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으며 극단사상의 유혹을 받은 사람들이 이런 단체에 가입하지 않도록 저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리아 충돌은 레바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며 미국은 레바논 정부와 사회가 많은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켄 차관은 또 미국은 레바논의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레바논 안보기구에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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