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지구의 날에 즈음해 발표한 축사에서 인류가 지구를 보호하여 지속가능발전의 미래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인류의 일부 과도하거나 분별없는 개발황동으로 오염이 생기고 자원이 고갈되고 동식물 종이 멸종되는 등 후과를 초래했다면서 사람들은 이미 이 점을 의식했지만 그러나 행위방식은 아직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15년은 변화를 이루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올해 2015년 이후의 지속가능발전의정을 확정하고 새롭고 의미있는 기후변화협의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구의 날을 맞으며 우리 모두 자기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숙고하면서 이런 행위가 후손들에게 어떠한 것을 물려줄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4월 22일, 제63회 유엔총회는 결의 채택을 통해 매년 4월 22일을 세계 지구의 날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