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兪正聲)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일전에 강소(江蘇)성을 시찰하면서 양안경제무역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여 양안동포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양안관계 평화적 발전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유정성 주석은 강소성 남경(南京)에 가서 공장기업소,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대만 자본기업의 생산경영과 양안 경제무역협력 상황을 시찰했습니다.

그는 또한 간담회를 열고 기업가 대표들과 함께 대만자본기업의 발전 방도를 토론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현재 대륙이 개혁을 전면 심화하면서 "일로일대"와 경진기(京津冀) 협동발전, 장강(長江)경제벨트 등 전략을 실시하는데 이는 대만기업발전에 새로운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기업들이 양안경제무역협력을 계속 확대하여 대륙의 발전 성과를 공유할 것을 희망하면서 주동적으로 대륙경제발전의 뉴노멀에 적응하여 기업을 더욱 잘 경영하며 양안관계 평화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만기업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정성 주석은 대만기업을 지지하고 격려할데 대한 대륙측의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찰기간 유정성 주석은 또한 종교장소, 종교학교 건설 상황을 알아보고 종교계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