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09:43:47 | cri |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은 4일 한국이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을 규탄하면서 이는 외부세력이 제공한 무기로 동족을 공격하는 반역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이 3일 사거리가 500Km에 달하는 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한국지도자가 이 미사일은 조선반도 전역을 사정권에 두어 대조선 군사열세를 만회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현 사태는 조선이 자위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임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조선이 핵억제력과 전략 로켓을 소유하는 것은 한국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미 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 그리고 부분적 반민족분자들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변인은 한국측은 조선의 핵억제력이 미국이 발동하려 하는 핵전쟁을 저지했고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 수호했으며 조선민족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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