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아키라 일본경제재정정책대신은 24일 12개 나라와 지역이 포함되는 범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협정(TPP)장관급 협상이 7월에 광범위한 협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일본측의 협상담당 무역대표인 아마리 아키라 대신은 이날 TPP장관급 협상이 7월에 진행된다며 23일 미국 상원에서 진행된 미국무역촉진 권한 의안 관련 투표결과도 이 의안이 통과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마리 아키라 대신은 상기 의안이 비준될 경우 TPP협상에 포함되는 모든 나라와 지역이 마지막 카드를 선보이게 될 것이며 이는 또한 이 무역협의가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협의 달성에 길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TPP협상에는 미국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브루나이, 캐나다 등 12개 나라와 지역이 포함되며 협상은 지금까지 이미 5년 지속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