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는 23일 평화담판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독립적인 건국,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국의 평화공존을 실현하는 것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현실적 경로라고 말했습니다.

왕대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응당히 평화협상이라는 전략적 선택을 견지하고 평화협상을 하루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사회는 23일 중동문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하며 중동 평화행정이 계속 난국에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충돌에는 승자가 없고 무력은 적대시와 증오만 더해줄뿐이며 모든 문제는 응당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 감금한 팔레스타인인의 석방, 가자 봉쇄에 대한 전면적인 해제 등을 망라하여 신뢰받을수 있는 조치를 취해 평화협상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또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양자와 국제사회의 집단적인 지혜와 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동 평화행정의 체제적인 잠재력을 더 찾아내길 바라며 이와 함께 안보이사회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에서 응분한 역할을 발휘하여 팔레스타인과 아랍국가의 합리적인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평화협상을 추진하며 강점을 종식하고 가자의 재건을 추진하는데서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실습생 안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