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7 10:37:03 | cri |
이스라엘이 6일부터 이스라엘 남부 요르단과 인접한 접경지역에서 첨단기술을 사용한 국경선담벽건설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국경선담벽건설에 약 2억 8000만 신 셰켈, 즉 약 7천200만 달러가 소모된다고 밝혔습니다. 담벽은 첫 단계에 이스라엘 최남단의 도시 에일랏부터 북쪽으로 약 30킬로미터 상거한 에레브지역까지 건설됩니다. 담벽은 첨단기술 감시측정시스템이 달린 철조망으로 이루졌으며 건설 후 이스라엘은 요르단 하곡에서 줄곧 북쪽 이스라엘 통제구역인 골란 고원까지 연장시킬 계획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6일 현지를 시찰하면서 이스라엘은 "테러분자와 불법이민"이란 도전에 부딪쳤다며 자체변경에 대한 통제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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