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2 10:50:02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과 한국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이산가족상봉행사를 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산가족상봉 진행 소식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와 유사한 인도주의 조치들은 응당 정상화되어야 할 것이며 정치와 안보면의 고려에서 취소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조한 쌍방이 계속 이런 추세를 유지하여 더욱 밀접한 쌍방 고위대화와 민간접촉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길을 닦을 것을 희망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20일 조선금강산에서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이후 쌍방이 진행하는 첫 이산가족상봉행사입니다.
이번 상봉행사는 1차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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