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 모든 역량을 연합해 테러리즘을 타격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러시아--24"TV채널이 전한데 의하면 푸틴은 이날 러시아 남부도시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클럽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동지역의 사회, 경제, 정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테러분자를 소멸하고 그들이 기타 지역에로 도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이라크와 시리아 정규군, 쿠르드무장, 테러리즘 타격을 위해 기여하려는 여러가지 반대파 단체 등 모든 역량을 연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반드시 모든 역내 테러리즘 타격 역량을 조율해야 하며 연합 대테러행동은 반드시 국제법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은 군사적으로 테러리즘을 이긴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없지만 시리아 정치진척에 조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