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힌두크시 산악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등 나라에서 300여명이 숨지고 천여명이 다쳤습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지진 구호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27일 이번 지진으로 파키스탄에서 228명이 숨지고 1천200명이에서 1천800명정도가 다쳤으며 사망자가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관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최소 9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당했으며 사망자가 계속 늘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도측은 아직 사상자와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인도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강진의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민중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그는 유엔 각 기구는 요구에 의해 양국 정부가 주도한 구호행동을 수시로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엔인도주의조율청도 각 구호기구는 이미 긴급물자 조달에 들어갔으며 더욱 많은 국제자원과 지지를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