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8 09:26:49 | cri |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관은 27일 각각 존 케리 미국무부 장관과 자리프 이란 외교부 장관과 전화로 시리아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의 공고문에 따르면 미국측의 제의로 러시아와 미국 외교부 장관이 시리아 문제에 대해 통화했습니다.
쌍방은 국제사회의 관심속에 시리아 국내에서 정치적인 대화를 진행할 가능성을 토론했으며 동시에 역내의 주요 국가들이 시리아문제 해결의 진척에 참여해야 한다는데 일치하게 공감했습니.
공고문은 또 이란 외교부장관의 제의로 러시아와 이란 외교부장관이 전화로 시리아 정세를 토론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고문은 쌍방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즉각 정치대화를 진행하며 역내의 주요국가들이 모두 시리아 정치대화 지척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와 미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들은 시리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밀접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23일 케리 장관,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시닐리오울루 터키 외교부장관, 아델 알 주베리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이 오스트리아 수도 윈에서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4일내에 러시아와 미국 국무부 장관은 매일 통화를 유지했습니다. 러시아측은 또한 이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측과도 전화로 시리아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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