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2 15:09:03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성명을 발표해 중일한 3국 지도자가 이날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함과 동시에 3년 반만에 재개된 중일한지도자회의가 3국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이극강 중국 국무원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3년반 만에 회담을 진행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3국 지도자들의 회담 재개가 중일한 3국간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동북아지역의 통합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이 지역의 모든 국가가 밀접히 단결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해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일 오후 제6차 중일한지도자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국 지도자들은 회의에서 중일한 협력을 회고하고 전망함과 아울러 지역과 국제문제에 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일한 협력과 관련해 6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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