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7 09:21:19 | cri |
G20 지도자 제10차 정상회의가 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계속되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2016년 G20 지도자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선포하고 내년 정상회의의 전반적 사고방향과 구상을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 내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항주(杭州)에서 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지적하면서 현 정세와 각자의 기대에 기반하여 중국측은 2016년 정상회의의 주제를 "혁신과 활력소, 연동, 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으로 확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혁신성장의 방식, 세계 경제금융의 관리 완벽화, 국제무역과 투자의 촉진, 포용과 연동식의 발전 추진 등 4개 중점 영역에서 정상회의 준비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중국측이 2016년 G20 지도자 정상회의를 추최하는데 지지를 표했으며 중국측이 제기한 회의의 주제와 준비의 중점을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지도자들은 또한 국제통화기금의 개혁과 세수, 부패척결, 국제무역과 에너지 등 의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으며 국제통화기금 개혁방안을 조기 실행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정상회의가 폐막되었으며 "G20 안탈리아 정상회의 공보", "G20 안탈리아 정상회의의 반테러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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