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3 10:16:56 | cri |
한국 정부는 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 유족의 염원을 존중하여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식을 국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례는 5일간 진행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안장식은 26일 오후 국립 현충원에서 거행합니다.
한편 22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서울대학 장의사에 설치한 김영삼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방문이 끝나는대로 귀국하여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입니다.
같은 날 황교안 한국 총리가 빈소를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한국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정부는 상응한 예를 갖추어 국장을 거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임 대통령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장례배치에 따라 김영삼 유체 영결식은 11월 26일 오후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의 유체는 한국 국가 공동묘지인 국립 서울 현충원에 안장합니다.
한국정부기관들이 조기를 게양하고 한국 전국 여러 지역에 분향소를 설립, 민중들의 조문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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