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09:53:48 | cri |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17일 주중 러시아대사관에서 중국청년대표단을 만나 교류했습니다. 그는 러-중 양국은 인문교류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활발한 동반자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양국은 인문분야에서도 전례없는 두터운 협력을 이룩했으며 양국 인민들의 상호 관심도 날따라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양국은 2006년부터 선후하여 '국가의 해', '언어의 해', '관광의 해', '청년우호 교류의 해' 등 대규모의 교류행사들을 진행해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언론교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인문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양국 인민들이 상대국을 방문하고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청년들은 양국 관계의 미래이기 때문에 인문협력 교류를 보다 더 관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국의 대학교, 언론매체 및 연예계의 청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번역: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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