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0 14:36:46 | cri |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미 군용기가 중국 남사군도 섬인근영공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열심히 반성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으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모든 유형의 위험과 도발행위를 저지하고 중국측의 주권과 안전이익에 손상주고 남해지역평화와 안정에 영향주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길 미국측에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이 미B-52폭격기가 이달 10일 새벽 중국측 섬 인근영공에 잘못 진입했으며 미 국방부 관원이 이번 B-52폭격기의 비행노선은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라 날씨원인으로 항로를 벗어나 중국측 관련 영공에 잘못 진입한 것이라며 미국측 내부는 이와 관련해 조사중이라고 표시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론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국방부 보도사무국은 이미 대답했다고 하면서 미 군용기의 이날 활동에 대해 중국 군대는 줄곧 엄밀하게 감시했으며 미 군용기더러 떠나도록 경고했다고 표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와 관련해 미국측에 엄정교섭을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미 군용기가 관련 영공에 진입한 사건을 둘러싸고 조사중이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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