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과학기술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1차 중점연구개발 전문프로젝트 지침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여러 항목의 과학기술계획을 통합한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이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실시됨을 의미합니다.

기존 과학기술계획시스템의 중복, 분산, 폐쇄, 비능률 등 폐단을 해결하고 재정자금이 한층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국무원은 2014년 국가과학기술계획 관리개혁을 배채해 올해 연말까지 개혁의 주체적인 임무를 완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기존 100여개 과학기술계획을 통합해 국가자연과학기금, 국가과학기술 중대전문프로젝트,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기술창신인도 전문프로젝트(기금), 기지 및 인재 전문프로젝트 이상 5가지로 재정비했습니다.

그중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은 개혁의 가장 관건적인 분야이고 이 5가지 계획 중 최초로 실시하는 개혁안입니다.

후건국(侯建國) 과학기술부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은 주로 국가경제 민생과 관계되는 농업, 에너지자원, 생태환경, 건강 등 영역 중 장기간 진화발전해야 할 중대한 사회공익성연구 분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에는 산업핵심경쟁력과 전반 자주창신능력, 국가안전에 관계되는 전략적이고 기초적이며 전망성이 있는 중대한 과학문제, 중대한 공성관건시술과 제품, 중대한 국제과학기술협력 등 분야가 포함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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