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10:43:42 | cri |
G20무역장관회의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다고 17일 심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보도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 발표회의에서 현재 전 세계는 무역성장이 둔화되고 경제성장 견인 역할이 감소하고 있어 무역 투자 협력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제안에 따라 2015년 G20 각국 지도자들이 무역장관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업무지원팀을 설립할데 대해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중국 측은 무역장관회의와 일련의 업무팀회의를 통해 G20 투자시스템 구축 강화, 글로벌무역성장 촉진, 다자무역시스템 지지, 투자정책의 협력과 합작의 촉진, 글로벌가치사슬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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