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18:35:04 | cri |
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미국의 남해 관련 언론에 언급해 미국의 일련의 행동이야말로 남해에서 "군사화"를 하는 것으로서 남해의 긴장정세를 심화시켰다고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8일 상업위성사진에 따르면 영흥도의 미사일은 최근에 배치한 것이며 중국측이 군사화를 중지한 기미가 보이지 않을뿐 아니라 중국측은 정세를 보다 안정시키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홍뢰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남사군도와 그 부근 수역에 대한 중국의 주권은 충분한 역사와 법적 의거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남사군도에서 "군사화"를 할 의도가 없다는 태도표시는 참답고 엄숙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일전에 왕의 부장이 말했듯이 비군사화는 한 나라의 일만이 아니며 이중 혹은 다중기준을 실시할 수도 없고 역내 및 관련 역외 국가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현 상황을 보면 미국이 끊임없이 남해에서 군사력 배치를 강화하고 있고 빈번히 군용 함기를 남해 수역에 파견해 중국에 대한 고빈도 군사 접근 정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번 미사일 구축함과 전략폭격기를 파견해 중국 남사군도 관련 도서 부근 해상과 항공 영역에 접근했을뿐 아니라 동맹국 혹은 동반자와 함께 남해에서 상대성이 매우 강한 "연합 군사훈련"과 "연합 순항"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상술한 행동은 남해의 긴장정세를 심화시켰으며 이런 행동이야말로 "군사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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