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4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紫光閣)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세계은행과의 협력은 유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신형의 도시화와 의료보건체제개혁 등과 관련해 유익한 탐구를 했으며 중국 경제사회발전과 국제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에 양측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것과 관련해 연구를 강화하고 중국경제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며 중고급 수준에로 매진하는데 조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현재 세계경제성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여러 주요 경제체는 거시적 정책과 조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주동적으로 성장방식을 전환하고 구조적 개혁을 실시해 경제의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은행은 중국측과 함께 정책적 소통을 밀접히 해 중국경제와 관련된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을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관련 의제와 중국측이 관심하는 발전의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