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10:00:20 | cri |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6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시리아 휴전 협의 시행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시리아 평화협상 개시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사이트는 러-미 양국은 시리아 정세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시리아에서 협의를 기본상 준수했으며 폭력 사건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러-미 외무장관은 또 스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문제 특사가 주재하는 시리아문제 평화협상 개시를 늦추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협상의 첫 시작부터 시리아 쿠르드족을 망라한 광범위한 반대파의 참여를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월 3일 잠시 중단됐던 새로운 한차례 시리아 문제 제네바협상이 예정 계획대로 2월 25일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2월 22일 시리아 충돌 각측 휴전과 관련해 협의를 달성하고 2월 27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시리아 문제 특사 사무실은 3월 1일 새로운 한차례 시리아 문제 제네바 협상을 미루어 3월 9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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