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은 25일, 며칠전 압류했던 "진텅(Jin Teng)"호 화물선에 대한 압류를 해제했으며 화물선은 24일 오후 필리핀을 떠났다고 실증했습니다.

카를로스 호세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에 필리핀은 유엔 안보리의 2270호 결의에 따라 "진텅"호 화물선을 압류했다고 강조하면서 압류 후 유엔안보리가 검사 필요 선박 명단에서 제거했기 때문에 필리핀 당국은 이 화물선을 계속 압류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일 조선문제 관련 2270호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하고 탄도미사일 기술로 위성을 발사한 것을 규탄했으며 조선에 핵미사일 계획 포기를 주문했습니다.

결의안은 조선의 핵미사일 계획에 대해 일련의 제재조치를 실행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5일 유엔안보리의 조선문제 관련 최신 결의안에 따라 필리핀 북부의 모 항구에 정박 중이던 "진텅"호 화물선을 압류하고 선원 21명을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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