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에 참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러시아 경제는 비록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추세가 좋아지고 있으며 러미 양국은 시리아문제에서 잘 협력을 하고 있고 러일 영토문제는 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있은 "푸틴과의 직통연결" TV프로그램에서 푸틴은 처음에 러시아 경제 현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현재 경제가 이미 바닥까지 내려갔는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올해 러시아 경제 하락폭은 너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에 참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러시아 경제발전이 주민의 실제소득이 감소하고 연초부터 식품가격 인상이 급격한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잠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정부는 현재 문제해결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푸틴은 또 러시아와 미국은 시리아, 반테러 등 문제에서 잘 협력 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러미 양국은 시리아 위기 중재에서 많은 합동작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에 참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서방의 제재에 언급해 푸틴은 단기간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서방에서 제재를 취소하지 않는다면 러시아도 줄곧 서방의 식품 수입에 대한 제한을 보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TV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푸틴은 러일관계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되며 양자는 모든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것이라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서로 타협하는 해결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은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직통연결"의 형식으로 푸틴이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답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에 참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의 직통연결"TV프로그램에 참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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