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사회는 15일 매체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이날 미사일을 발사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조선이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준수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비록 조선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행위는 안보리사회의 여러가지 결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사회는 조선이 안보리사회 해당 결의를 위반하는 한층 더 되는 행위를 억제하며 이 결의에서 규정한 의무를 전면 이행할 것을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안보리사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재천명하고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정치방식을 통해 현 정세를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안보리사회는 또한 각자가 대화를 통해 평화롭고 전면적인 해결방안의 달성을 추진할 것을 바랐습니다.

하크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15일 보도발표모임에서 조선이 이날 미사일을 발사한 행위는 '경각성을 높일만 하다'고 하면서 조선이 억제를 유지할 것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15일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하고 조선이 이날 새벽 조선반도 동해안지역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시험발사가 성공하지 못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한국 군부측 인사는 조선이 시험발사한 미사일은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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