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 09:42:44 | cri |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24일 만약 리비아 정부가 요구한다면 영국은 리비아에 파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먼드 외무장관은 영국 언론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리비아 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영국정부는 그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리비아 정부가 외국의 군사간섭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만약 테러조직 "이슬람국가"가 이 나라에서 발전 장대해지면 유럽 대륙에 위협으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들은 새로 구성된 리비아 민족단결정부를 지지하며 새 정부가 외국의 도움을 받아 "이슬람국가"를 타격함으로써 현지 난민위기를 해결하고 본국 석유산량을 회복시켜 경제를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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