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이극강 국무원 총리, 장덕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과 분냥 보라칫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통룬 시수릿 정부 총리,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이 25일 서로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55주년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 장덕강 위원장은 라오스 지도자들에게 연명으로 보낸 축전에서 수교 55주년래 중국과 라오스 전통적인 친선은 끊임없이 확대되고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하면서 새 시기에 들어선 양국관계는 계속 앞으로 발전해 국가간 친선관계의 모범이 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축전은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해 양국이 전면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서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동해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분냥 보라칫 주석과 통룬 시수릿 총리,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은 중국 지도자들에게 연명으로 보낸 축전에서 수교 55주년래 양국 각 영역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특히 라오스철도와 라오스위성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며 양국 친선관계가 날따라 밀접해 지도록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축전은 라오스측은 형제의 나라 중국인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안정된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깊은 발전을 추동해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 줄 용의가 있다고 밝했습니다.

축전은 수교 55주년 기념들에 즈음해 라오스 당과 정부, 국회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 당과 정부, 전국인대와 형제의 중국인민들이 라오스 인민들에게 보낸 보귀한 지지와 도움에 진심어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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