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3 11:27:25 | cri |
유엔이 12일 발표한 "2016년 세계경제정세와 전망" 연중 개정 보고서는 세계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부진해 2016년에는 2.4%, 2017년에는 2.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이날 유엔 본부에서 보고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보고서는 2016년 세계경제성장은 겨우 2.4%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예측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절 된 것입니다. 보고서는 발전한 경제체의 총체 수요의 지속적인 부진이 세계경제성장을 저애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보고서는 대종상품의 가격의 저조와 재정 및 경상계정의 점차적인 불균형, 정책통제 등 요인이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 라틴미주 및 카리브지역의 많은 대종상품 수출경제체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을 각기 4.8%, 5.5%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제기한 "적어도 7%의 GDP성장"이란 수치보다 훨씬 낮습니다. 이 또한 가능하게 교육, 보건, 기후변화 대응 방면에서 절박한 공공경비와 빈곤감축의 진전에 영향주게 될 것입니다.
레니 몬티엘 유엔 경제사회국 사무차장 보좌관은 발표회에서 암담한 세계경제 전망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의 실행에 도전을 가져왔다면서 때문에 더욱 균형적인 정책구성으로 세계경제 성장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발전 의정에 유리한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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