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5 15:37:03 | cri |
미얀마 언론이 4일 보도한데 따르면 틴 묘 윈 미얀마정부의 평화조정자는 3일 태국 치잉마이에서 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 대표를 만나 아직 전국 휴전협의에 체결하지 않은 일부 소수민족무장단체가 정치대화에 가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3일 일부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대표하는 정치대화 대표팀과 처음으로 치잉마이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평화적이고 부유하며 민주적인 연방국가를 건립하기 위해 각 측은 상호신뢰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얀마는 1948년 1월 독립했으며 독립 이후 미얀마에는 크고작은 소수민족무장단체 수십개가 줄곧 존재해왔습니다.
2013년 11월부터 미얀마정부와 민족무장단체는 회담을 9차례 진행한 끝에 결국 전국 휴전협의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어느 무장단체가 협의서에 체결할수 있냐 하는 문제를 두고 여전히 의견상이가 존재합니다.
미얀마정부가 인정하는 대화에 참여할수 있는 15개 소수민족 무장단체 중 여전히 7개가 전국 휴전협의에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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