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질탐사국 지진정보망에 따르면 멕시코 서해안에서 7일 연속 규모 6.2와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에 관한 보고는 없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1차 지진은 그리니치 시간으로 10시 51분(베이징시간 18시 51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은 유명한 휴양지인 만사니요 서남쪽으로 105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으로, 진원깊이는 1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어 그리니치 시간으로 10시 58분에 만사니요 서남쪽으로 약 9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깊이는 33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멕시코 서해안의 할리스코주와 콜리마주의 응급부처는 모두 현재까지 인원사상과 재산피해에 관한 보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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