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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투표, EU 정객 영국의 잔류 희망한다고
2016-06-24 10:15:53 cri

계표 현장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23일 진행됐습니다. 최신 여론조사에 의하면 "영국의 EU 잔류"와 "EU 탈퇴"의 지지률이 막상막하입니다. 남아 있을지 떠날지 여부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의 개표결과에서 밝혀지게 됩니다. "EU 잔류"나 "EU 탈퇴"가 모두 과반수 유권자의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국민투표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베이징 시간 14시)에 시작되어 22시(베이징 시간으로 24일 5시)에 끝났습니다. 영국민중들은 "영국이 계속 유럽연합의 구성원으로 남아 있을지 아니면 유럽연합을 떠날지"와 관련해 선택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각지 도서관과 교회당, 학교, 지역사회 센터 등에 4만여개의 투표소를 두었습니다. 영국 선거위원회의 수치에 의하면 4600만명이 국민투표 자격을 보유했습니다.

투표에 참가하는 민중들의 태도는 서로 달랐습니다. 현장에서 일부 사람들은 유럽연합에 남아 있으면 경제적으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럽 잔류"를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반면에 일부 사람들은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 단기적인 아픔은 있겠지만 그래야 자체의 경제와 이민문제에서 자주적인 결정을 할수 있다며 영국의 "유럽 탈퇴"를 지지했습니다.

브렉시트 투표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연합 국가의 일부 정객들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아 있기를 희망하는 자신의 의사를 다시 표시한다며 다음 주 유럽연합 회의때 여전히 28개 국가가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영국이 유럽연합의 탈퇴를 결정하게 되면 이는 "잘못된 선택'으로 그들은 이를 위해 대가를 지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비타 폴란드 총리는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가 어떻든 유럽연합이 단합해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우리의 관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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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표 현장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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