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9 15:22:51 | cri |
19일,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윤번의장국 라오스 통룬 총리는 서로 축전을 보내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아세안은 중국과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우호인방으로 양자는 대화관계 수립 25년이래 시종일관 서로 존중하고 이해, 신뢰, 지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아세안 관계는 각종 시련을 이겨내고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었으며 양자 광범위한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소국가간에 평등하게 대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아세안의 일체화행정과 역내협력에서의 중심지위를 일관하게 지지할 것이며 아세안과 함께 노력해 중국-아세안 관계을 부단히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룬 총리는 축전에서 아세안을 대표해 중국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뜨겁고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습니다.
그는 아세안과 중국이 대화관계를 수립한 이래 양자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양자간 협력이 점차 확대, 심화되어 정치안전, 경제, 사회, 문화영역을 망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통룬 총리는 아세안은 전 세계 평화와 안전, 안정, 번영과 본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중국과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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