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9 10:26:36 | cri |
육강(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남해문제에서 일본이 냉정을 취해 왜서 극소수가 되었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약 일본측이 잘못된 길을 더 멀리 가면 실망이 더욱 커져 보다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의 일부 언론이 이른바 남해중재결과를 중국측이 접수할 것을 요구하는 보도를 보았으며 동아시아협력 계열 외무장관회의 후 일본 정부측의 일부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현재 8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 역내기구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중국측 입장에 대해 이해와 지지를 표했지만 두세개 국가만이 여전히 이른바 중재가 '법적 구속력'이 있고 '국제법에 부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몇개 국가들이 국제법의 존엄과 엄숙성을 수호하는 각도에서 국제사회의 대다수 국가의 공정한 입장을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측도 국제규칙을 함부로 왜곡해 해석하지 말고 국제법과 국제질서를 진정으로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이른바 중재결과가 나온 후 일본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더 흥분했다며 국제사회의 다수 성원들이 이렇게 명확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당사국을 포함한 남해 연안 각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도 일본측의 일부 사람들이 여전히 자아억측에서 벗어나기를 원치않고 있는 점 또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일본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측은 일본측이 진정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로 보며 국제법과 국제규칙과 질서를 준수해 역내 평화와 안정, 조화와 번영에 이로운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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