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0 14:05:54 | cri |
미국 국무부가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 임시 대리 대사를 불러 만난 사실이 있으나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는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9일 필리핀 외교부가 대외에 밝혔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일전에 필리핀 병사와 대화중에 대통령 선거 참가 당시 미국 대사 골드버그가 선거를 간섭하는데 대해 강렬한 불만을 표하고 대화중에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에 미국측은 불만을 표시했고 미국 국무부 대변인 엘리자베스 트뤼도가 일전에 미국측은 8일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 임시 대리 대사를 불러 만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에 대한 험담에 해명할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호세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 임시 대리 대사가 미국 국무원의 "초청"을 받아 미국측과 양국 관계를 토론한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수 없지만 필리핀과 미국의 관계는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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