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15:14:50 | cri |
영국주재 조선대사관 외교관의 도주사건에 상대하여 조선은 8월 20일 응답을 하고 한 외교관이 탐오 등 죄를 저지른 후 귀국하여 징벌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도주했다고 했습니다. 조선측은 또한 한국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조선을 반대하는 선전을 진행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발표하고 영국주재 조선의 한 외교관이 국가자금을 횡령하고 국가의 비밀을 팔아먹었으며 성폭행 등 죄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올해 6월 소환 지령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논평은 또한 조선 검찰기관은 7월 이 외교관을 조사하기로 했으며 이 외교관은 이어 식솔을 데리고 영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도주했다고 했습니다. 조선측은 도주한 이 외교관의 이름과 구체적인 직위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와 함께 한국측이 이번 도주사건을 이용하여 조선을 반대하는 선전을 진행하고 '동족대결'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또한 영국측이 범죄용의자를 인도할데 대한 조선측의 정당한 요구와 국제적 관계를 무시하고 이 조선외교관을 한국측에 넘겼다고 비평했습니다.
이달 17일, 한국정부는 영국주재 조선대사관의 태씨 성의 외교관이 식솔을 데리고 한국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증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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