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 14:55:41 | cri |
한국 연합뉴스는 한-미 연합 사령부측의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서 이번 군사훈련은 방어성을 위주로 하는 연도별 군사훈련으로 한-미 동맹의 전비태세와 지역 방어수준을 제고하고 조선반도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군사훈련은 "작전계획5015"를 가동하게 되며 여기에는 반도에 긴급상황 출현시 조선 핵시설 및 미사일 시설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됩니다.
한-미 연합사령부는 이미 이날 오전 조선측에 관련 군사훈련 일정,목적 등에 대해 통보했고 이번 훈련은 그 어떤 도발성을 띄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강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인민군 총 참모부 대변인은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인민군은 즉각 장시기동안의 결전태세를 유지할것이라고 하면서 한-미간 진행되는 군사훈련중 모든 적군에게 보복성 선제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조선측이 밝힌데 의하면 조선 영토,영해,영공을 조금이라도 침범하는 적군의 움직임이 보일 경우 조선측은 조선식의 선제공격을 가동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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