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5 14:55:24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협약>을 하루속히 비준해 협약이 올해연말전에 발효하도록 할 것을 각 나라들에 촉구했습니다.
유엔 본부는 다음 주 제71회 유엔 총회 시리즈 고위급별 회의를 개최하게 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이와 관련해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자신은 9월 21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된다며 그 때 가서 각 나라들은 <파리협약>비준서를 교부하게 되고 자신은 모든 기회를 이용해 협약이 올해연말전에 발효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파리협약>은 <유엔 기후변화 기본협약>의 최소 55개 체약국이 비준서와 수용서, 인준서 혹은 가입서류를 교부한 후 30일차에 발효됩니다.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유엔총회는 일반 변론을 진행하고 회의기간 일련의 고위급별 회의를 개최하게 됩니다.
각 나라 지도자들은 유엔 본부에 모여 광범위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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