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이 주최한 '일대일로' 국제세미나가 26일과 27일, 중국 섬서(陝西) 서안(西安)에서 소집되었습니다. '일대일로-공동의 기억과 호혜상생의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메인 포럼과 싱크탱크 분과포럼, 언론 분과포럼, 기업 분과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일대일로'연선의 2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약 100개 언론대표들이 언론 분과포럼에 참가해 '일대일로' 민심상통의 교량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인민일보, 신화사, 중국국제방송국, 중앙텔레비젼방송국 등 국가 언론과 쿤 기금회, 러시아 투데이TV, 미국 블룸버그 통신 등 해외 언론사의 고위층 인사들이 '일대일로'건설에서의 언론매체의 역할과 관련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호방승(胡邦勝) 중국국제방송국 부국장은 '일대일로'창의 제출 3년래 매체가 직면한 다섯가지 도전에 대해 총화하고 대응책을 내놓았으며 전파이념과 전파체제, 전파내용, 전파관리, 전파방식 등 다섯가지면에서 건의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사회전파언론의 배경을 존중하고 세계에 '일대일로'건설 성과를 전시하며 객관적인 사실적 보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하량량(何亮亮) 봉황위성티비 평론부 부총재는 서방인들이 비교적 익숙한 방식으로 '일대일로'전략을 홍보해야 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의 사회자인 사학문(沙學文) 화예(華譽)자문유한회사 총재는 총화발언에서 기자들은 관점의 전파자이고 추동자라고 하면서 '일대일로'의 전략적 성공은 언론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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