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진영(梁振英)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은 28일 국가의 국제금융중심인 홍콩은 '일대일로'의 금융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여건이 된다며 국가발전이 가져다준 기회를 다잡고 홍콩과 국가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할 것을 홍콩 금융서비스업계에 희망했습니다.

량진영 장관은 이날 홍콩금융서비스계가 국경 67주년을 경축하는 친목회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홍콩의 경제와 금융서비스업의 발전에 이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량진영 장관은 또 '심천과 홍콩간 증시 교차거래' 메커니즘이 '한 나라 두 제도'하의 홍콩의 독특한 우위를 말해준다며 올해 연말전에 정식 가동될 '심천과 홍콩간 증시 교차거래'가 양지 자본시장의 상호연결을 한층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그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계속 '국가의 수요와 홍콩의 장점'에 따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홍콩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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