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일대일로' 국제연구원이 주최한 "분쟁해결메커니즘 제4차 '일대일로' 국제포럼"이 11일 홍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 초청받은 내지와 홍콩 및 기타 국가와 지역의 전문가와 학자, 법관, 기업가들은 '일대일로' 분쟁해결메커니즘을 주제로 연설을 발표하고 토론에 참가했습니다.

하영(賀榮) 중국최고인민법원 부원장은 축사에서 '일대일로' 무역투자금융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분쟁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일련의 해결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은 바람직하고도 실제적 수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귀국(王貴國) 홍콩 '일대일로'국제연구원 원장은 '일대일로' 분쟁해결메커니즘은 여러가지 분쟁해결방식의 장점을 살리고 현 제도의 부족점을 미봉하여 아시아 문화와 가치관을 충분히 구현하고 비교적 높은 투명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