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6 09:55:05 | cri |
노르웨이 복사방호국은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부 할렌 지역의 연구성 경수로에서 24일 방사성 요드 소량 유출사고가 발생했지만 핵시설의 외부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근무자가 경수로 홀 내에서 핵연료를 처리하던 도중 기술고장이 발생해 방사성 요드 유출 사고가 빚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유출사고가 발생된 뒤 경보가 울려 경수로내 인원들이 긴급 대피하고 관련기술자들이 홀에 진입해 유출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성명은 복사방호국이 이번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 발생원인을 밝힐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에너지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다친 근무자는 없고 환경속에 유출된 복사량도 안전기준선 이하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