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2 15:00:36 | cri |
10월 30일 창졸하게 대통령부를 개각한 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2일 노무현 대통령 시기의 막료 김병준을 총리 인선으로 지명했습니다.
한국 청와대 대통령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에서 김병준은 일찍 노무현 시기 대통령부 정책실장과 교육 부총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대학 교수로 있으며, 그는 풍부한 학식과 정무 경험이 있고 내각을 이끌고 현 곤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합당한 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국 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을 신임 경제 부총리로 내정했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기의 여성가족부 박승주 차관을 국민 안전처 장관으로 내정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국민에게 보내는 글"을 발표하고 친신 최순실에게 사전에 연설원고 등 문건을 누설한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이로하여 평정되지 않았으며 질의와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되어 박근혜정부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되었습니다.
분석가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연이어 창졸하게 대통령부와 내각을 개각한 의미는 국정을 안정국면에로 조속히 회복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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