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10:33:15 | cri |
(마라케시 기후총회 "중국코너" 개관)
현지시간으로 11월 9일 마라케시기후총회 "중국코너/中国角"가 정식개관했습니다. "생태의 거버넌스로 인류의 복지수준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가 "중국코너"시리즈 활동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세미나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국과 중국녹색탄소기금 주최, 국제대나무조직과 국제림업연구센터,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주관했습니다.
사극(謝極) 중국대표단 부단장이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국 순시원이 축사에서 중국정부는 생태문명건설을 높이 중시하며 <<생태문명건설 13차5개년계획>>을 반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규획은 중국사회가 녹색발전과 저탄소발전의 길을 촉진하는 행동지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극 순시원은 중국은 2020년과 2030년의 국가자주공헌프로젝트 목표를 확정했다며 그 중 2030년 행동목포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2030년 정도에 최대치에 달하되 가능한 빨리 달성케하며 단위별 국내생산총액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2005년에 비해 60%-65% 낮추며 비석화에너지자원이 일차에너지소비의 20%정도를 차지하도록 하며 삼림축적량은 2005년보다 45억 제곱미터정도 증가케 하는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임업이 생태문명건설의 기반으로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적응하는데 있어서 특수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극 순시원은 다년간 중국 정부는 삼림피복의 회복과 습지 보호, 황막화 관리,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주로한 생태 거버넌스에서 힘을 기울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세계적으로 삼림면적과 인공숲의 증가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었으며 세계기후온난화를 완화하고 인류의 아름다운 생활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노운(李怒雲) 중국 녹색탄소기금 집행이사장은 중국림업의 다년간 거둔 중대성과에 대해 소개를 했습니다.
그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15년에 발표한 세계삼림자원평가 결과에서 2010부터 2015년까지 중국의 삼림면적은 연평균 154.2만헥타르가 신규 증가했다며 이는 동기대비 세계에서 삼림면적 증가가 가장 많은 나라로 세계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중국정부지지와 공민 의무 식목 병행은 중국의 삼림피복이 온전하게 증가되고 있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노운 이사장은 단지 2015년에 중국의 인공조림과 삼림보호가 각기 500만 헥타르를 초과했으며 5억여명이 전국 의무식목활동에 참여하여 무려 23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가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이미 2740개의 자연보호구를 설립했으며 이는 중국 국토면적의 14.8%를 차지하며 약 89%의 국가중점보호 야생동식물 종류들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모로코 등 20여개 나라와 국제조직의 근 80명 대표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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