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11:17:32 | cri |
한국 검찰측은 13일 최순실의 "비선실세"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날 검찰측 소식을 인용하고 조사는 늦어도 이달 15일,16일 정도에 시작되며 현재 이미 청와대측에 상술한 결정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측의 소식에 따르면 검찰측의 결정에 대해 내부토론을 한후 명확한 회답을 주게 됩니다.
연합뉴스는 또한 검찰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순실의 "비선 실세"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혹은 "참여" 등 상황이 존재하게 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사를 전개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현재 검찰측은 조사내용에 대해 확정하지 못한 상태이며 조사방식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사장소는 검찰측과 청와대측이 협상후 결정하게 됩니다.
연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가동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밟기위해 검찰측은 12일부터 현재자동차 정몽구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LG그룹 구본무 회장,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여러 기업 책임자에 대해 집중 소환조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최순실의 "비선실세" 사태가 계속 발효하면서 민중의 반대의 목소리는 갈수록 직접 박근혜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12일 십여만명의 한국 민중들은 서울 시중심지역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벌이고 이번 사건에 책임을 지며 즉각 퇴진할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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