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15일, 러시아의 "쿠즈네쵸브"호 항공모함이 처음 시리아작전 행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군 수호이 33 전투기는 이날 해당 항공모함에서 이륙해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신형 이동형 해안방어미사일체계도 시리아 중심 목표에 대한 발사를 완성했으며 모든 목표에 대해 자세한 관찰을 진행한 후 확정했다며 주요하게는 테러분자의 탄약창고와 집결지, 훈련센터, 여러가지 살상성 무기 생산공장을 상대로 한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앞서 러시아군은 시리아에 대량의 화학무기방지 부대를 파견해 테러분자들의 유독성 물질 사용에 대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쿠츠네쵸보"호는 러시아에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사용 중인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이 6만톤이며 1985년에 처음 사용에 투입된 후 이미 7차의 원양항행을 완성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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