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1 16:16:17 | cri |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제24차 에펙 정상회의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21개 에펙경제체의 지도자들이 경제일체화와 아태자유무역구 건설, 상호 연동과 소통, 서비스업의 협력 등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눈 뒤 "리마선언"을 채택하고 향후 아태지역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페루 쿠친스키 대통령은 20일 오후 제24차 에펙정상회의 폐회식에서 "에펙 정상회의는 막을 내렸으며 이번 회의는 성과적인 회의이고 각자는 훌륭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역사의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고 일부 중요한 나라와 지역들에서 "자유"무역을 반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 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상황과 맞서기 위해 에펙은 일련의 창의를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에펙 정상회의는 막을 내림과 함께 아태지역의 자유와 개방적인 무역, 투자를 지지하는데 취지를 두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리마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에펙 고위관계자인 담천(談踐) 외교부 국제경제국 부국장은 20일 저녁 에펙 중국 대표단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이번 회의는 세계경제가 많은 도전에 당면해 있고 아태지역 경제일체화가 갈림길에 놓여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에펙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지역의 협력에 대한 중요한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전반적으로 볼때 회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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